한국일보

테러 희생자 추모 음악회

2001-10-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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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장로성가단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하기언)이 오는 14일 하오 4시 ‘테러 희생자 추모 연합 자선음악회’를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갖는다.

이날 자선음악회는 100명 규모의 장로성가단(지휘 서문욱)과 50여명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영앤젤스(지휘 여선주), 또 50여명 규모의 기독여성 선교합창단(지휘 오성애)이 찬양 한무대를 꾸밈으로써 테러 희생자 추모에 마음을 모으게 된다. 이날 헌금은 전액 테러희생자를 돕는 성금으로 전달된다. 남가주 장로성가단은 이날 자선음악회 참가자들에게는 장로성가단의 노래가 담긴 테입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자선음악회에 앞서 있을 희생자 추모예배에는 박헌성목사(열린문 장로교회 담임), 황천영목사(다우니 제일장로교회 담임), 김재연목사(밸리제일장로교회 담임)이 각각 설교와 기도, 축도순서를 맡는다. 문의는 (213)385-1520 이창건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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