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볍륜스님 초청 특별법회

2001-10-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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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행단체인 정토회(지도법사 법륜스님)의 LA지부(대표 이강준법사)가 오는 15일과 16일, 17일 3일간 매일 하오 7시에 선각사(505 Shatto Pl.)에서 ‘법륜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개최한다.
법륜스님은 맑은 마음, 깨끗한 땅, 좋은 이웃이 함께 하는 정토를 추구하는 한국의 정토회 지도법사로 지난 10여년동안 200회가 넘는 순회법회와 깨달음의 장 수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유롭게 깨어 있는 삶을 열어줬다.

특히 법륜스님은 제3세계의 빈곤과 문맹퇴치를 위해 현장을 직접 뛰며 부처님을 가르침을 실천하는 스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토회는 LA를 비롯, 9개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LA지부에서는 매년 2차례 법회를 갖고 있다.
특별법회 15일과 16일에는 불교인의 자세, 종교간의 갈등해소, 현실에서의 불교의 역할등에 대해 설법을 하며 17일에는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스님이 대답해주는 즉문즉설 법회로 진행된다.
문의는 (323)965-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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