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렌데일 한인장로교회 문일명목사 취임예배

2001-09-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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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한인장로교회가 제 2대 담임 문일명목사 취임예배와 장로 은퇴식을 오는 30일 하오 3시에 갖는다.

이날 취임하는 문일명목사는 초등학교 6학년때 이민한 1.5세 목회자로 UC 어바인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풀러신학교에 진학, 목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목사는 ‘1세들이 행복해지는 교회’를 목회비전으로 내놓으며 "특히 30~40대 한인청장년층에 관심을 쏟는 목회를 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 교회는 고 김기호목사가 1970년 개척한 교회로 김목사는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2주일 앞두고 갑자기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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