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개인에 맞는 융자 알선"

2001-06-28 (목)
크게 작게

▶ 론오피서 캐롤라인 김, 릴라 이씨

"아직도 재융자를 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약 2년 전에 집을 사거나 재융자를 했던 사람으로서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앞으로도 1년6개월 이상 계속 살 계획인 사람들은 재융자를 생각해볼 만하다. 중요한 것은 생각만 하지 않고 실제로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다."

캐롤라인 김씨와 릴라 이씨는 주류사회의 대형 주택모기지 전문회사 ‘인디펜던트 모기지’(Independent Mortgage)에서 한인들을 위해 주택 융자·재융자 서비스를 해주는 론 오피서 콤비로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김씨는 ‘퍼스트 내셔널 뱅크 오브 시카고’ 등 대형 주류은행에서 10여년 동안 융자문제를 다뤘던 프로페셔널이고, 이씨 역시 지난 10여년간 이 곳 론 오피서로 활약한 베테런이다. 1981년에 설립된 ‘인디펜던스-’는 전국적으로 40여개의 지부를 거느리면서 1999년 주택 융자·재융자 총액 전국 6위를 기록한 대형 모기지 회사.

캐롤라인 김씨는 "’인디펜던스-’는 자체적으로 융자나 재융자를 해줄 뿐 아니라 주류사회에서 확보한 위상을 바탕으로 100여개 대형 렌더들과 긴밀히 업무를 협조, 한인들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아 신속히 업무를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한인들이 재융자를 생각하면서도 막연히 자기는 자격이 없을 것이라고 포기하거나, 재융자를 해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해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본다. 전화 한 통으로 매월 보통 200~3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다. 문의: (714)810-095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