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이전트 웬디 김씨 센추리온상 수상

2001-06-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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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21 엠버 리얼티에 근무하는 웬디 김(사진)씨가 지난해 이 회사의 탑 프로듀서로 2000년 센추리온(Centurion)상을 수상했다.

센추리온상은 한해에 집을 60채 이상 팔거나 그로스 커미션이 17만5,000달러가 넘는 에이전트에게 주는 상이다.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전문 리스팅 에이전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씨는 올해 벌써 20개가 넘은 계약을 성사 시켰다.

김씨는 특히 대부분의 한인 에이전트가 바이어들과 일하는 상태인데 반해 토랜스와 팔로스버디스 인근 지역에서 셀러들과 전문적으로 일을 하며 리스팅 에이전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씨는 "정확한 마켓 분석과 인터넷을 통한 광고, 그리고 매물을 마켓에 내놓기 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문의 (310)326-2121 Ext.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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