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톰 크루즈 동성애 주장 남자 상대 다시 1억달러 소송

2001-06-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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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톰 크루즈(38)가 자신의 동성애 비디오 테이프를 갖고 있다며 언론기관에 e-메일을 보낸 한 남자를 상대로 1억달러의 소송을 냈다.

소장에 따르면 마이클 데이비스라는 이 남자는 지난 5월 29일 미국 전역에 있는 최소 12개 언론사에 이러한 e-메일을 발송했다.

크루즈는 소장에서 데이비스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며 "데이비스가 퍼트린 거짓되고 조작된 주장은 원고를 개인적으로, 직업적으로 해를 입히기 위해 계산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2일 크루즈는 프랑스 잡지를 통해 자신의 연인이라고 밝힌 레슬링 선수 채드 슬레이터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슬레이터는 자신과 크루즈의 관계가 크루즈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된 원인이었다고 주장했다.

크루즈는 지난 2월 니콜 키드먼과 10년째 이어온 결혼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이혼 소송을 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yunzhe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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