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JSA>가 제27회 시애틀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분단 현실을 깊이 있게 다룬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명필름, 박찬욱 감독)는 다음 달 17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시애틀 국제 영화제 ‘뉴디렉터스 쇼케이스’에 초청됐다.
시애틀 국제 영화제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영화제로 뉴욕, 시카고, 토론토 영화제 등과 함께 북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다. <공동경비구역 JSA>가 초청된 ‘뉴디렉터스 쇼케이스’는 세 편 이하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 유일의 경쟁 부문으로 200여 편의 출품작 중 12편이 엄선돼 경합을 벌인다.
한편 <반칙왕> <오!수정> <플란다스의 개> 등은 비경쟁인 ‘아시안 비트’부문에 초청됐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