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하리수 인기 7월 개봉예정인 <노랑머리 2>의 주연배우 하리수의 열풍이 대단하다.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하리수를 두고 연예정보사이트㈜이피지(www.epg.co.kr), 하이텔(www.hitel.net)에서의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중 50% 이상이 당연히 여성이라 답한 반면 남성이라 한 경우는 불과 16%에 불과했다.
또 인터넷 사이트 다음(www.daum.net)카페에는 13개의 하리수 팬클럽이 결성돼 있으며 회원이 1만5,000여명을 넘는다. 지난 15일 문을 연 하리수(www.harisu.oo.co.kr) 팬 페이지는 하루만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현재 10만여명이 다녀갔다.
하리수는 ‘트랜스젠더’라는 타이틀을 달고 CF를 찍었으며, 최근에는 컬트 삼총사의 ‘아침’ 뮤직비디오와 터보의 ‘프롤로그’ 뮤직비디오를 끝냈다. 6월초에는 KBS 2TV의 ‘인간극장’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단편영화 <이발소> 멜버른영화제 진출 이기호감독의 단편영화 <이발소>가 7월18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제50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이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발소>는 지난해 제1회 대구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초 프랑스에서 열린 제13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미용실만 다니던 주인공이 단돈 3,000원에 머리를 깍아준다는 말을 듣고 다 쓰러져가는 낡은 이발소를 찾았다가 이발사와 치열한 머리싸움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형사>에 김갑수 캐스팅 강제규필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여성감독 재키 곽의 데뷔작 <형사>(가제)에 연기파 배우 김갑수가 강력계 형사로 캐스팅됐다.
이 영화에는 형사, 정신지체아, 콜걸, 앵커, 몰래카메라로 사기를 치는 협잠꾼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특히 김갑수역의 최형사는 ‘죽은 자와 대화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국내 시체 감식계의 1인자’ 김광섭반장을 모델로 했다.
한편 이 영화로 데뷔를 하는 재키 곽은 뉴욕의 NYIT에서 커뮤니케이션 아트를 전공하고 로버트 드 니로의 영화사 트라이베카에서 <므롱크스 이야기>제작부 스탭을 거쳤다.
독립영화제 내달 2일부터 독립영화축제인 ‘인디포럼2001’(www.indieforum.co.kr)이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독립영화 감독들의 모임인 ‘인디포럼 작가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김지현 감독의 디지털 영화 <바다가 육지라면>으로 문을 열며, 모두 10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