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단편, 국제영화제 초청
2001-05-22 (화) 12:00:00
국내 단편영화 3편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2일 독립영화 해외배급사인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추창민 감독의 <4월의 끝>은 오는 6월 7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29회 휴에스카 국제 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또 이송희일 감독의 <슈가힐>과 권종관 감독의 <이발소 異씨>는 7월12-2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웃페스트(Outfest) 국제 게이/레즈비언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한국 단편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했다.
오는 6월 6일 개막하는 제16회 시네마 호베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된 <슈가힐>은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게이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올해 대종상 단편영화 부문 수상작이기도 한 <이발소 異씨>는 70년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남장을 한 채 이발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