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민영방송사인 니혼 TV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을 판문점에서 인터뷰한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일본 개봉(오는 26일)을 앞둔 23일 니혼 TV는 영화의 배경인 판문점에서 박찬욱 감독을 취재하기로 했다. 외국 방송사가 판문점에서 한국 문화인을 취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혼 TV는 박찬욱 감독과 판문점을 돌아보며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 뒷이야기와 한국 분단 상황이 영화계에 주는 영향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판문점 일대는 촬영이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니혼 TV측이 UN의 협조를 얻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이 인터뷰는 25일 밤 11시 30분 <오늘의 뉴스> 특집 프로그램 ‘한국 영화에서 보는 북한 이미지의 변천’의 한 코너로 방송된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