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키드먼 "스토커 너무 괴로워"

2001-05-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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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스토커에 시달리다 못해 법원에 스토커 접근금지 명령을 요청했다고 <미디어>지가 9일 보도했다.

키드먼은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상급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매튜 E. 후커(40)라는 남자가 자신이 톰 크루즈를 대신하겠다며 집에 찾아와 함께 외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그 남자는 나와 내 가족을 스토킹하고 있으며 나는 우리의 안전을 염려하고 있다"면서 후커가 자신에게 보내온 편지도 공개했다.


후커는 이 편지에서 자신이 키드먼의 아이들을 가르치게 해 줄 것과 함께 발레공연에 가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후커는 "나는 금지명령 요청에 맞서 싸울 것이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할 것"이라며 키드먼의 주장을 반박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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