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니발> 4월말로 개봉 지연

2001-03-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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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끝에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수입추천심의를 통과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화제작 <한니발>의 국내개봉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이 영화는 등급판정을 위한 영상물등급위의 본심의를 통과하는 대로 24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문제가 된 장면에 대한 모자이크 처리작업이 채 마무리되지 않아 영상물등급위의 등급심의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니발>의 국내개봉은 빨라야 4월말께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직배사인 UIP코리아측이 전했다.


이 영화는 <양들의 침묵>후속편으로, 지난 2월초 미국에서 개봉한 이래 세계영화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화제작으로 끔찍한 장면이 많아 국내 개봉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돼 왔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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