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맘모스 먹거리

2001-03-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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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모스로의 하얀여행

▶ 딸기와 함께 나오는 ‘와플’.. 오믈렛 크기 시중의 2배

대규모 리조트답게 수준급 레스토랑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육류 전문 식당들이 많은데 이중 맘모스 타임스지가 지난 1987년도부터 매년 ‘베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모굴’(Mogul·760-934-3039)은 주말이면 예약이 힘들 정도로 손님이 몰린다. 웨이터가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서 테이블로 서브를 할 정도 손님의 미각에 맞춰 음식을 만든다. 안락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장식과 수백 종류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음식 가격은 1인당 20달러 수준. 맘모스 빌리지내 Tavern Rd.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5시에 문을 연다.

아침식사로 유명한 곳은 빌리지 매인 스트릿에 있는 ‘블론디’(Blondie·760-934-4048)이다. 접시가 넘칠 정도 음식이 풍부한데 특히 딸기와 함께 나오는 와플(Waffle)이 먹음직스럽다. 각종 오믈렛의 사이즈가 일반 식당의 2배는 될지 싶다. 만화의 블론디를 주제로 식당을 꾸몄는데 창 밖으로 눈에 쌓인 타운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낭만을 넘치는 식당이다. 음식 가격은 1인당 7달러선.

분위기를 원하면 맘모스 빌리지에서 남쪽으로 6마일 거리에 있는 컨빅 레이크(Convict Lake·760-934-3803) 레스토랑을 찾아볼 만 하다.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고급 와인을 가미하면서 일반 식당에서는 맛보기 힘든 버펄로, 꿩, 송어, 사슴 고기 등의 재료를 사용한 음식이 선보여진다. 이스턴 시에라의 가장 아름다운 호수중 하나라는 컨빅 레이크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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