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리기의 신체적 효과

2001-02-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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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혈액 깨끗해지고 머리 맑아져

달리기를 하려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는 물론이며, 심폐기능, 혈관, 관절과 근육이 달리기를 감당할 수 있게 변화하고 적응하게 된다. 달리면 신체 내에서 폐, 심장, 혈관, 근육, 신경, 내분비 면역계통과 골수의 조혈기능, 피부대사 등에 평소보다 몇 배로 변화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달릴 때 생리적으로 나타나는 1차적 변화는 근육에 저장된 칼로리와 산소의 결합으로 에너지 생산의 화학적 변화가 시작되며 이때 평소보다 4∼5배 산소가 필요하고 산소를 근육세포로 운반하는 혈액은 더 빨리 돌아야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박동도 평소 1분에 60∼70번 뛰던 것이 100∼130번으로 증가한다. 피가 빨리 돌면서 혈액이 맑아지고 혈관이 깨끗해지며 이런 일련의 현상들이 건강효과인 것이다. 달리기는 또한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지고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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