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레나>로 돌아온 모니카 벨루치

2001-02-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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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지닌 유럽 최고의 미녀가 찾아 온다.
다음 달 10일 개봉 예정인 이탈리아 영화 <말레나>의 타이틀롤을 맡은 모니카 벨루치. 지난 97년 <라 빠르망>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그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아름다움에 이젠 성숙미까지 보탠 모니카 벨루치가 가장 최근에 국내 팬들에게 소개된 작품은 <도베르만>. 그는 <도베르만>에서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남자와 키득거리며 키스하면 감시 카메라에 총질하는 도발적인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아름다운 모니카 벨루치가 있었기에 <말레나>는 완성될 수 있었다.


<말레나>의 기둥 줄거리는 사춘기 꼬마를 포함한 모든 남성들의 영혼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가 다른 여자들의 질투 탓에 밑바닥 삶으로 전락하는 내용. 이런 줄거리 영화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선 그만큼 아름다운 여배우를 찾는 것이 절대 조건이다.

이 때문에 <시네마 천국>의 명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는 <말레나>를 기획만 해놨을 뿐 정작 제작은 미루고 있었다. 이 때 발견한 여배우가 모니카 벨루치. 그 후 <말레나>는 일사천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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