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0년 교회 음악제

2000-09-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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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교회음악협 10일 헤브론장로교회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진정우)는 10일 오후7시 헤브론장로교회에서 ‘2000년 교회음악제’를 개최한다.

독창, 중창, 찬양팀 등 모든 장르의 교회음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지에서 음악을 전공한 신인들의 무대.

소프라노 손지화, 안정희, 황지희, 전혜영씨, 테너 전승철씨와 복음성가찬양단 ‘바인’과 ‘필그림 남성4중창단’이 출연한다.

진정우회장은 "교회음악은 최근 바하, 헨델, 모짜르트등의 고전음악에서 가스펠로 방향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소개하고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교회음악제는 시대별 장르별 교회음악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 무료. 문의 (323)732-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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