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모교실’ 개강

2000-09-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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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사역자 황순원씨

가정사역자 황순원씨(사진)가 ‘다시 태어나는 사모교실’을 개강한다.

목사, 전도사, 선교사 아내를 대상으로 9월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크리스천 라이프 미션센터에서 열리게 될 사모교실은 사모의 자질향상과 영성관리, 스트레스 해소법, 목사 남편 내조하기, 교인들과의 인간관계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비는 60달러.

황씨는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개척교회 생활을 하다가 고 천정웅목사와 결혼,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말씀의 집’과 사모를 위한 ‘평화의 전화’ ‘평화의 메아리’를 운영하면서 사모들을 위한 사역활동에 힘써온 황순원씨는 첫 번째 남편과 사별하고 절망적인 삶을 살다가 황범섭목사(LA신광침례교회)와 재혼, 사모의 길을 다시 걷고 있다.

한편 황씨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제2기 ‘다시 사랑 받는 아내교실’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한다. 문의 (562)921-1233, 평화의 전화 (626) 91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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