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 내세관 비교 사후세계 설명

2000-09-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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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경선씨 저

"죽음의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가?"

방송인 김경선씨가 ‘세계 종교가 보는 죽음 저편의 세계’를 출간했다. 여운사. 435쪽.

각 종교의 내세관을 비교함으로써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가진 사후세계에 대한 의문을 규명하려 한 책으로 죽음이 생명과 직결되는 내세신앙등에 관해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유대교, 가톨릭교, 개신교, 몰몬교, 이슬람교, 새예루살렘교등 성경의 영향하에 있는 서방종교들과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등 동양종교에서 주장하는 부활, 심판, 천국, 연옥, 지옥, 환생등에 관해 매우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죽음 근접경험과 몸 밖의 경험,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경험등도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저자 김경선씨는 극동방송 아세아방송, 기독교방송, KBS등에서 활동한 전 방송인으로 찬송가전곡 완전해설, 성경은유영해등 약 70권의 역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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