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재륭행정목사 부임

2000-08-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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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선교교회

동양선교교회의 새로운 행정목사로 황재륭목사(사진)가 부임했다.

황목사는 지난 3년여간 행정목사로 시무하던 박종각목사가 앨라배마의 목회지로 떠나게 됨에 따라 그 후임으로 8월초 사역을 시작했다. 황목사는 26년전부터 동양선교교회에서 평신도, 안수집사, 시무장로로 봉사했으며 전도사와 교구목사로도 사역했던 OMC맨으로 5년전 예원선교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한편 동교회 교인들은 새담임으로 과거 수석부목사였던 송정명목사를 맞게된데다 행정목사에도 친숙한 황재륭목사가 부임하자 동양선교교회가 21세기 이민교회의 지도적 역할을 회복하자는 의욕으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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