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서울특별시교시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조국광복 55주년기념 조찬기도회’를 12일 오전 7시 가든스윗호텔에서 개최한다.

조찬기도회에는 서울시교시협의회의 회장 박정근목사와 총무 배성산목사가 참석, 설교등 순서를 맡는다. 기도회에 이어 오전 8시부터는 김병서박사(이화여대 사회학교수)를 강사로 초청, 남북화해와 조국통일에 관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

교협이 8.15 기념행사를 단독으로 주최하기는 올해가 처음으로 김경서회장은 "취임시 공약했던 대로 교협 밖에서 열리는 각종 공식행사들을 교협안으로 끌어모으기 위한 노력중 하나"라고 밝히고 앞으로 매년 교협 주최의 광복기념 조찬기도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