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본훈목사 미 원주민 대표로 참가

2000-07-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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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텔담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구본훈목사(뉴라이프선교사역회 대표)가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암스텔담에서 열리는 2000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 아메리칸 인디언 대표로 초청됐다.

전세계 158개국의 사역자 1만여명이 모이는 이 대회에서 구목사는 40명의 아메리칸 원주민과 함께 참석해 집중적인 전도훈련을 받게 된다.

구목사는 "빌리 그래함 전도단이 미국원주민 선교에 눈을 돌린 것이 처음이며 한국인으로서 아메리칸 인디언의 대표로 선정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하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빌리 그래함 전도단은 이번 미원주민 방문단 40명의 비행기 티켓과 숙식 일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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