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해인수녀 특강*사인회

2000-07-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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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9일, 8월7일부터는 성지순례 인도

이해인수녀가 25일 LA를 방문, 3개 한인천주교회와 피아트 장학재단에서 특강과 출판기념사인회를 갖는다. 아울러 8월7일부터 17일까지는 가톨릭신문사 주최로 ‘이해인 수녀와 함께 하는 유럽성모성지순례’를 인도한다.

특강 일정은 26일 오후 8시 밸리본당, 27일 오후 8시 체칠리아본당, 28일 오후 6시30분 피아트 장학재단, 29일 오후 8시 성삼본당이며 주제는 ‘작은 일도 충실히’, ‘기뻐하게 하소서’, ‘말을 위한 기도’등.

특강 후에는 시집 ‘외딴 마을에 빈집이 되고 싶다’와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그리고 마더 데레사의 묵상집을 번역한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의 출판기념 사인회를 갖는다. 출판기념회의 수익금은 모두 가톨릭신문사로 기증된다.

성지순례는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등지의 성모성지이며 지도신부는 김영우신부(가톨릭신문 미주지사장), 참가비는 2,600달러이다.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는 3년전에도 남가주를 방문, 특강과 함께 성지순례를 가진 바 있다. (213)4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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