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후반의 한 남성이 사고 이후 시작한 허리 통증과 발목 통증으로 최근 내원하셨다. 이분은 고속도로를 60-70마일 의 속도로 달리다가 앞에 서있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2022-03-23]사람은 누구나 보면서 살고, 들으며 살며, 마시고 살고, 느끼며 살고, 숨쉬며 살고,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산다. 그러기에 하루 중에 눈을 뜨고 있는 동안은 몸의 모든 오감이 총동…
[2022-03-23]제정러시아의 마지막 로마노프제국 황제 니콜라스 2세의 내무상 표틀 스톨리핀(Potrero Stolypin)은 “러시아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2-03-23]‘음력 정이월(正二月) 바람살에 검은 암소 쇠뿔이 오그라든다’는 제주도 속담처럼 절기로는 봄이지만 아직은 차가운 계절의 끝물인 3월이다. 집 뜰 한쪽에 자리 잡은 매실꽃이 따스한…
[2022-03-22]가족 중심의 사회에서 점점 사회중심으로 확장된 현재 글로벌 시대에서 가정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이들이 겉보기에는 화려해보이기도 하고 부러움을 사는 능력자…
[2022-03-22]미국은 50개의 주(States)가 연합(United)한 나라(United States)이기 때문에 각각의 주는 자체적으로 공휴일을 정할 수 있다. 연방 정부도 공휴일을 정할 수…
[2022-03-22]한 국가의 리더의 중요성이 요즘처럼 크게 느껴질 때가 없다. 자국의 흥망성쇠는 물론 주변 국가에 끼치는 영향도 대단하다. 러시아의 푸틴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으로 일으킨 21…
[2022-03-21]며칠 전 미국의 옛 한 정보 수장이 실토했다. 미국과 소련(특히 푸틴) 양측의 정보의 오판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유발시켰다는 것이다. 진단만은 맞는 진단이다. 우리 속담에 “원숭이…
[2022-03-21]지난 3월 11일 연방법원 버지니아 동부지원의 힐튼 판사는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등학교(이하 ‘TJ 과학고’)의 입학사정 재판에 관련된 또 하나의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그보다…
[2022-03-20]지도자에게는 진심이 보여야 한다. 대한민국이 아슬아슬하게 새로운 대통령을 뽑았다. 윤석열 새 대통령이 나왔으니 진보나, 보수나 모두가 잘 되기를 바랄 거라 믿고 몇 가지 그 분의…
[2022-03-20]80세의 독거노인이 운명한 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다. 공자도 비켜 가지 못한 허무의 시간이 엄습하는 하루하루 속에 “사람이 100세를 살다 보니…” 에세이가 102세의 노…
[2022-03-20]지금 아마존 영향으로 DC나 크리스탈 시티를 중심으로 집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한국까지 이 소식이 전해져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조지타운 대학…
[2022-03-17]‘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대선이 막을 내렸다. 이재명 후보와 간발의 차이였다. 유권자들 표현처럼 최악과 차악의 선택이어서 그리고 ‘비호감’ 평가가 줄곳 따라붙은 선거여…
[2022-03-17]2002년 이민을 떠나와서 한창 정신이 없을 2005년에 한국에서는 가수 나훈아가 이 노래를 불러서 히트했다고 한다. 이 트롯가요가 내 귀에 들려 온 것은 그후로도 한참이나 흘…
[2022-03-17]‘풀을 묶어 은혜에 보답한다’라는 뜻의 이 아름다운 고사성어는 약 3000년 전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로 거슬러 가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 진(晉)나라에 위주라는 대신(大…
[2022-03-17]# 김영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 단독회견 (1991년 10월 3일 방송)1991년 9월 18일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남북한이 각기 별개의 의석을 가진 회원국으로 유엔에 가입했을 때…
[2022-03-16]오늘은 지난 회에 이어 또 다른 건강식품 하나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는데요. 한국, 외국 마켓의 냉장 음료 코너 혹은 건강식품 코너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상품 중에 콤부차(KOM…
[2022-03-16]봄이 왔나 싶더니 한 겨울인 양 눈이 펑펑 쏟아지기도 한 한주였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마음대로 활동하지 못해 답답한 가운데 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사람 마음이 …
[2022-03-16]약국을 오픈을 한지도 이제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 4년동안 많은 환자분들을 접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미국 약대에서 배우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서 …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