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완동물제품협회의 2020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약 6,300만 가구에서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미국인이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며 온갖 사랑과 정성을 …
[2021-02-02]가난한 자와 부자가 생겨난 것은 문명 이후라는 것이 정설이다. 수렵과 채취로 삶을 유지하던 선사 시대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기에 바빴고 부의 축적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농업…
[2021-02-02]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바이러스를 신중하게 처리하기보다는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 바이러스라고 등한시하며 모든 원인을 중국으로 돌렸다. 의료진의 일반적인 지…
[2021-02-01]1831년 흑인 내트 터너가 백인지주의 억압에 노예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하자 남부 노예주들은 단속을 강화했다. 그러자 남부 흑인들의 값싼 노동력이 필요했던 북부의 자본가들은 노예…
[2021-02-01]팬데믹 이후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짐작케 하는 윤곽선이 서서히 형태를 드러내고 있다. 미국과 영국이 접종 확대에 안간힘을 쓰고 있고,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집단면역…
[2021-02-01]지난 20일 취임 후 바이든 대통령은 줄기차게 서명만 하는 모습이다. 취임식 당일에만 17개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이후 날마다 새로운 행정명령 서명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2021-02-01]백신“실례합니다. 여기가 제 백신 빙고 카드를 받을 수 있는 번호표를 뽑기 위한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추첨을 하기 위해 이름을 등록하는 줄인가요?”“그랬었죠. …
[2021-02-01]광기의 시대라고 해야 하나. 한 세기만의 최악의 팬데믹에,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사당 난입사태. 이와 함께 막을 내린 트럼프 시대와 관련해 던져지는 질문이다.이 광기의 시대는…
[2021-02-01]코로나19 위협을 견디며 매일 매일 비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해 온지도 일년이 되었습니다. 손바닥만한 입 마스크 한 장에 운명을 맡기고 그것을 쓰지 않으면 어디도 갈 수 없는 인간의…
[2021-01-30]2021년 새해를 맞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새로운 것과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보자 마음먹었다. 첫 주에 콩나물을 길러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몇 년 전에 시어머님께서 오셨을 때 한…
[2021-01-30]이제 코로나가 발발한지도 일 년이 넘었다. 코로나를 겪으며 지난 사계절을 꼬박 집에서 보내고 나니 집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 이전에는 회사 다녀와서 잠만 자던 집이었는데 이제는…
[2021-01-30]인간사회가 형성되고부터 중독문제가 있어왔지만 체계적인 미국의 중독치유 역사는 1920년부터 13년간 금주령기간에 병원치료와 심리상담 치료를 받았어도 단주에 성공하지 못한 100여…
[2021-01-29]1992년 LA폭동당시 한인들은 공권력의 부재로 흑인폭도들이 업소를 방화하고 약탈하는 장면을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다. “경찰은 도대체 어디갔는가?” 절규했지만 다 부질없는 메아리…
[2021-01-29]바이든 정부가 본격적으로 코비드-19 대응에 나섰다. 지지부진한 접종을 앞당기기 위해 도입 물량을 늘리고, 연방기관 인력도 동원하겠다고 한다. 무엇보다 코로나에 대해서는 “이제 …
[2021-01-29]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이번 주 광역 봉쇄령을 전격 해제하면서 이·미용실을 포함한 비필수 서비스 업종의 영업이 재개되고 식당들도 야외 패티오에서 손님을 맞을 수 있게 됐다. 개빈 뉴…
[2021-01-29]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보가 놀랍다. 20일 취임식 당일에만 17건의 행정명령 및 지침에 서명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열흘 동안 수많은 행정 안건을 쏟아냈다. 국경장벽건설과 무슬림입…
[2021-01-29]“지금까지 대통령 업무 중 가장 힘든 일은?”(서명을 너무 많이 해) “손에 쥐날 지경!”
[2021-01-29]동화 ‘아기돼지 삼형제’가 가끔 떠오른다.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어느 집은 무너지고 어느 집은 멀쩡한 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팬데믹 재난상황을 들여다보게 하기 때문이다. 영미권 전…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