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여개의 한인업소가 약탈로 파괴당하며 LA한인사회가 뿌리째 흔들렸던 4.29 폭동 당시, ABC-TV에 출연해 오만한 주류 미디어의 왜곡보도를 강력하게 항의하던 이민2세 …
[2021-03-25]미국은 모든 이민자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의 땅이다. 그러나 미국은 드림의 나라가 아니라 북소리처럼 시끄러운 드럼의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겉의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인종갈등과 총…
[2021-03-24]한인 이민자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여야 한다는 규정으로 외국어영화로 분류돼 작품상과 배우상 후보 지명에서 배…
[2021-03-24]최근 한국 법무부가 복수국적자의 국적포기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헌법재판소의 선천적 복수국적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온 지 6개월만의 일이다. …
[2021-03-24]“당신은 영혼이 없는 킬러요.”/“…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게 뭐죠?”
[2021-03-24]임기 만료 4개월을 앞두고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계로 들어설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아직 그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정계 진출은 …
[2021-03-24]좌판의 생선 대가리는모두 주인을 향하고 있다꽁지를 천천히 들어봐꿈의 칠 할이 직장 꿈이라는샐러리맨들의 넥타이가 참 무겁지함민복 ‘금란시장’대양을 누비며 헤엄치던 신사들이 삼삼오오…
[2021-03-23]“터질 것이 터졌다”고들 한다. 지난 1년 동안 아시안 인종증오범죄가 급증했고 최근 몇 달 동안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아시안 공격사건이 신문에 보도됐지만 주류사회와 사법당국은 주의…
[2021-03-2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어찌 보면 질투로 똘똘 뭉쳐 있는지 모른다. 그런 인간본성을 한 마디로 잘 드러낸 한국의 속담이다.매년 11월 1일이 되면 핀란드는 전 국민의…
[2021-03-23]자, 이제 아시안 아메리칸 대상 증오범죄에 대한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면!
[2021-03-23]3월19일,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아시안 혐오범죄의 사건 현장인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를 방문했다.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실무 대책회의도 하고 충격 속에 쌓인 희생자들의…
[2021-03-23]재난이 일어났을 때 이를 타인종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공통된 악습이다. 사태를 수습해야 할 집권 세력은 민중의 분노를 달래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때로…
[2021-03-23]겨울의 매섭고 추운 바람을 견뎌온 모든 생물이 봄에는 따뜻한 햇살에 꽃을 피운다. 꽃들은 다음세대를 이어가기 위해 꽃가루를 많이 날린다. 미국에서는 봄방학 전후에 바람이 많이 불…
[2021-03-22]뉴욕의 이른 아침 출근 열차 안 풍경이다. 밖은 아직 어둑어둑한 새벽 끝이었다. 열차 안의 승객들은 대부분 눈을 감고 가벼운 취침에 빠져있었고 간혹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는 몇 …
[2021-03-22]이번 주 아시아 지역 순방에 오르기 하루 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이 우리가 직면한 최대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중동지역에 초점을 맞추었던 지난 …
[2021-03-22]2021년 3월4일, 애덤 스미스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과 존 커티스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은 어릴 때 미국에 입양되어 미국인 부모의 손에 의해 길러졌음에도 미국 시민권을 얻지 못한…
[2021-03-22]‘중국에 대해 호의적인 미국인은 20%도 채 안 된다. 45%의 미국인은 중국을 미국의 최대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최근의 갤럽 여론조사 결과다.반중(反中) 정도가 아니다. …
[2021-03-22]요즘 TV방송은 트롯 열풍 속에 최고의 시청률을 구가하고 있다. 우리 중노년 층에게는 과거 들었던 음악, 그 시절의 일을 다시금 되새기며 내일을 다르게 살 수 있는 힘을 준다.…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