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의 손바닥 쪽에 위치한 수근관(手根管ㆍcarpal tunnel)은 손목뼈와 횡수근 인대 사이에 있는 터널 형태의 작은 통로다. 엄지 움직임과 엄지·검지·중지ㆍ약지의 엄지 쪽 …
[2023-11-28]‘눈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혀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망막혈관폐쇄는 뇌졸중처럼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2023-11-28]‘담도암’으로도 불리는 담관암은 아주 고약한 암이다. 담관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이 29%로 췌장암(15.2%) 다음으로 낮아 폐암(36.8%)·간암(38.7%)보다 예후(치료 경…
[2023-11-28]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DHD는 유달리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며 행동이 지나치…
[2023-11-23]비만의 척도로 사용되는 체질량지수(BMI.㎏/㎡)가 5점 증가하면 대장·신장·췌장암·난소암 등 비만 관련 암 위험이 10% 이상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CVD)이 있을 경우 암 위…
[2023-11-23]인종·병기·간 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간암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간암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측정하는 혈액검사 기반의 간편한 …
[2023-11-21]담배를 많이 피우고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만성콩팥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데이터 일관성이 없고, 특히 흡연력 자료가“담배를 하루 몇 갑씩 피운다”는 등 …
[2023-11-21]알레르기 비염에 동반된 기침이 지속할 때 흔히 처방되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기침 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레르기 비염은 전 국민의 10~20%가 앓고 있…
[2023-11-21]만성폐쇄성폐질환(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담배를 피우거나 직업적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공기 오염, 폐 감염 등에 의해 기…
[2023-11-21]입동(立冬)이 지나면서 추위가 본격화되고 있다. 겨울이 되면 햇빛량이 줄어들고,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지면서 숙면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
[2023-11-14]가을의 끝자락이다. 산과 들로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자칫 신증후군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쯔쯔가무시…
[2023-11-14]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 활동량 차이가 일으키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현창·이호규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은 암 진단 전…
[2023-11-14]“모기는 2분 정도 흡혈하지만 빈대는 10분 정도 피를 빨아먹어요. 한 번에 여러 마리가 동시에 흡혈하므로 물리는 부위가 굉장히 많죠.”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
[2023-11-14]흔히 ‘허리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허리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말랑한 디스크 조직이 튀어나와 디스크 뒤에 있는 신경을 눌러 생긴다. 나이 들면서 허리를 많이 사용하면서…
[2023-11-07]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조한 탓에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난다. 최근에는 태블릿·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 등으로 안구건조증(건성안)이 더욱 증…
[2023-11-07]중년이 되면 뱃살이 늘어나 고민하는 여성이 크게 늘어난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함께 폐경이 주원인으로 꼽힌다.50세 전후에 생리가 1년 이상 되지 않으면 ‘폐경’으로 진단한다…
[2023-11-07]우모(55·여)씨는 3년 전부터 왼쪽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져 동네 병원에서 유방촬영술과 조직 검사를 통해 ‘침윤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대학병원에서 유방 초음파와 자기공…
[2023-11-07]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는 대개 65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50대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한다. 이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가능…
[2023-10-31]경동맥(頸動脈·carotid artery)은 심장에서 뇌혈관으로 이어지는 목 부위 동맥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보내는 중요한 혈관이다. 경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돼 혈관이…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