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치 강민경/사진=스타뉴스
여러모로 피곤한 강민경이다.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연이은 구설수에 직접 등판하며 프로 해명러로 거듭났다.
강민경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기준)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36년 만에 고독한 상해 여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강민경은 남다른 감각으로 약 51분에 달하는 영상을 편집하면서 약 156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눈호강을 안겼다. 그는 최근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왕홍 메이크업을 받는가 하면, 패션·뷰티 크리에이터답게 각종 오프라인 편집샵 등을 쇼핑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하지만 한 가지 오해도 발생했다. 한 로컬 식당에서 홀로 밥을 먹는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누군가가 찍어준 듯한 구도'라며 스태프 동행설을 제기한 것.
이에 강민경은 지난 5일 댓글을 통해 "브이로그 만큼은 혼자 담아보겠다고 고군분투한 지도 어느덧 햇수로 9년째네요. 10년 가까이 꾸준히 해왔으니, 이제는 조금 알아주시지 않으려나 했는데 하하 아직 갈 길이 먼가 봐요"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강민경은 의혹이 제기된 앵글에 대해 "보시는 분들도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당 밖에 미니 삼각대를 잠시 설치해두고 촬영한 컷이에요. 상해는 유럽처럼 소매치기 위험이 크지 않아서 가능했던 앵글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길게 설명을 남기는 이유는 고독 여행이라고 해놓고 스태프를 동행한 것 아니냐는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예요. 혼자 간 여행이 아니었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이유는 없었을 거예요"라고 조작 의혹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강민경은 '약속이 취소된 외향인의 연말' 영상을 게재, 다비치 콘서트 연습을 마치고 혼자 집에서 굴 요리와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낯선 남자가 '맛있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 '현재 강민경이 연애하는 것 같다'는 추측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강민경은 "제 목소리에요. 냉장고 열고 '어딨어' 하는"이라고 설명하며 억측으로 빚어진 남친설을 단숨에 유쾌한 해프닝으로 뒤바꿨다.
이외에도 강민경은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쏘아올린 '주사 이모' SNS 팔로우 리스트에 본인이 포함돼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라고 발빠르게 해명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