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라이프교회, ‘차세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 선포

2026-04-23 (목) 0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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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미디어 강단 봉헌• 부활절 축제

▶ 창립 37주년 맞아 ‘차세대•열린교회’ 비전 제시

뉴라이프교회, ‘차세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 선포

올해로 창립37주년을 맞은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가 차세대와 열린교회를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사진은 종려주일 칸타타 <사진 뉴라이프교회>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이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 동사 장희찬 목사 )가 예배당 전면 개편과 대규모 지역사회 축제를 통해 차세대와 다민족을 향한 진취적인 사역의 포문을 열었다.

뉴라이프교회는 지난 3월 29일, 기존 강단을 3배 이상 확장하고 최첨단 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한 ‘새 강단 봉헌 예배’를 드렸다. 새롭게 단장된 본당(Main Sanctuary)은 강단 전면을 덮는 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과 양측면 상단 2개의 LED를 설치하여 예배의 가시성과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첨단 미디어 봉헌은 차세대와 EM 사역에 최적화된 첨단 미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간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1세대를 비롯해 EM(English Ministry)과 Children Ministry(차세대 사역)예배 등 다양한 형태의 집회에 맞게 조명과 무대 분위기를 소프트웨어로 즉각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현수막이나 복잡한 무대 장치를 LED 미디어 콘텐츠로 대체함으로써 회중들이 오직 찬양과 말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위성교 담임 목사는 “뉴라이프교회의 LED 강단 봉헌은 단순한 시설 교체가 아닌 차세대를 위한 예배 장치”라며, “그 본질은 예배의 감격을 통한 차세대의 영적 성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새 강단 봉헌에 이어 세대를 초월해 하나 된 감격의 부활절 칸타타 ‘증인들의 고백’이이어졌다. 지역 전공자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와 60여 명의 성가대가 어우러진 가운데,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예수님의 영상은 12곡의 찬양에 깊은 은혜를 더했다.

특히 피날레 찬양인 ‘주님의 증인’ 연주에는 주일학교(Children Ministry) 아이들이 무대로 힘차게 뛰어 올라와 1세대 성가대원들과 함께 찬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는 부활의 신앙이 다음 세대로 역동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클라이막스로, 온 성도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교회 안의 축제는 곧장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으로 확장되었다. 4월 5일 부활주일, 뉴라이프교회는 베이 지역(Bay Area)의 자녀 가정들을 초청하여 ‘2026 부활절 페스티벌(Easter Festival)’을 개최했다.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지역 가정들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열린 교회(Open Church)를 표방하며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는 5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부활절 계란 찾기(Easter Egg Hunt)’를 비롯해, 24피트 대형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25마리 이상의 동물을 체험 하는 페팅주(Petting Zoo) 등 15개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무료 점심과 팝콘, K-Food 스테이션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 88% 이상이 '주변에 뉴라이프 교회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교회 공동체의 헌신과 친절에 대한 감사 인사가 줄을 이었다.

"수많은 사람을 위한 음식과 음료를 완벽하게 준비한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를 개방하고 이런 훌륭한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합니다."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는 이번 강단 봉헌과 부활절 축제를 기점으로, 선교와 전도의 열정을 품고 지역 사회와 다민족을 향해 더욱 문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모든 부서가 자발적인 기쁨으로 동참하여 '베풀고 나누는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래서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차세대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공동체 되기를 다짐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한인교회로서의 아름다운 영적 유산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과감하고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EM과 차세대 사역을 교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누구든 찾아와 은혜를 누리고 하나가 되는, 생명력 넘치는 열린 교회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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