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아날릴리아 메히아 민주당 후보 최종 당선

2026-04-20 (월) 07:34:5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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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웨이 공화당 후보 20% 격차 이겨

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아날릴리아 메히아 민주당 후보 최종 당선

아날릴리아 메히아(사진)

미리 보는 중간선거로 관심을 모았던 연방하원 뉴저지 11선거구 보궐선거 결과 진보 색채가 강한 아날릴리아 메히아(사진) 민주당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16일 실시된 연방하원 뉴저지 1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메히아 민주당 후보는 약 60%의 득표율을 기록해, 득표율 40%에 그친 조 해서웨이 공화당 후보를 큰 격차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메히아 당선자는 이 선거구의 전임자인 마이키 셰릴 뉴저지주지사의 잔여 임기인 내년 1월 초까지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지난 2019년부터 7년 동안 연방하원 11선거구 의원으로 활동하던 셰릴이 올해 1월 뉴저지주지사로 취임하면서 발생한 공석을 메우기 위해 열린 이번 보궐선거는 11월 중간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치러져 표심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선거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심판론을 꺼내든 메히아 민주당 후보가 온건 보수를 표방한 해서웨이 공화당 후보에게 낙승을 거뒀다.
뉴저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계속 커지고 있음이 이번 선거 결과에 반영됐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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