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교육위, 재향군인의 날을 수업일로 지정
2026-04-14 (화) 07:44:23
이창열 기자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2026-2027학년도 학사일정(calendar)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이 휴일에서 폐지된다.
교육위원회는 13일 열린 회의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학생과 교직원이 정상적으로 등교·근무하는 ‘수업일’로 지정하도록 교육감에게 지시했다. 대신 학생들에게 재향군인의 날의 의미를 교육하는 ‘기념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초등학교의 조기 하교 횟수를 학년도당 최대 8일로 제한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와 함께 콜럼버스의 날/원주민의 날(Columbus Day/Indigenous Peoples Day)을 일반 수업일로 전환하자는 안건도 상정됐으나 표결 끝에 부결됐다.
한편, 선거구 조정(redistricting) 특별선거 실시로 인해 학교는 오는 4월 21일 하루 휴교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