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정규리그 최종전에 출전하며 최우수선수(MVP) 후보 자격을 갖췄다.
요키치는 12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23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덴버의 128-118 승리에 기여했다.
덴버의 플레이오프(PO)행이 일찌감치 확정된 만큼 결과보다 요키치의 출전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NBA는 6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만 MVP, 올-NBA팀, 신인상 등 개인상을 받을 자격을 준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 전까지 64경기에 나섰다.
요키치는 오른 손목 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황에서도 출전해 전반에만 18분 15초를 소화하고 후반엔 아예 쉬었지만, 더블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내며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줬다.
요키치는 올 시즌 평균 34여분을 뛰면서 27.7점, 12.9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