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칙필레’서 총기난사⋯ 7명 사상

2026-04-13 (월) 07:48:0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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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언 타운십 매장서 복면 쓰고 직원들에 총격후 도주

11일 밤 뉴저지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용의자들은 체포되지 않은 상태이다.
유니언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9시께 유니언 타운십의 루트 22 선상 젤브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칙필레(Chick-Fil-A) 매장 내에서 대규모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 경찰은 매장 내에서 사망자 1명을 비롯해 부상자 6명을 발견했으며, 부상자 전원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은 전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복면을 쓴 남성 무리가 매장에 들어 온 혼 후 직원들이 근무 중인 카운터로 강제로 진입한 뒤 직원들과의 설전 끝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들을 쫓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주지사는 12일 “이번 총격 사건 예비조사 결과 해당 사건은 묻지마 총격이 아닌 용의자들이 특정 피해 대상을 노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현재 용의자들은 도주 중인 상황이나 즉각적으로 공공에 위협이 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 체포에 단서를 제공하는 목격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제보 908-654-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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