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주택가서 흉기 살인사건…용의자 체포
2026-04-02 (목) 07:42:27
이창열 기자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베일리스 크로스로드 인근 컬모어 지역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 29일 오후 9시 직전 컬모어 지역 벨뷰 드라이브 6000번지대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택 내부에서 상반신에 여러 차례 자상을 입은 성인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직후 현장을 떠났으나, 경찰 범죄수사대는 수사를 통해 아니발 아르만도 차바리아 무이(38)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그는 경찰 헬기 지원을 받아 페어팩스 지역 제임스 스워트 서클 11000번 인근에서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발견돼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다.
차바리아 무이는 현재 2급 살인 혐의로 페어팩스 카운티 성인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