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거 불안 가족 지원 해요”

2026-04-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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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시 등 파트너 프로그램 상받아

‘어바인 케어스 가족 주택 지원 프로그램(Irvine Cares Family Housing Assistance Program)’이 노숙 위기 또는 주거 불안정을 겪는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출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열린 ‘오렌지 카운티 비즈니스 카운슬’(OCBC)에서 오렌지 카운티의 경제 성장을 이끈 공공기관과 리더들을 발굴해 상을 주는 시상식에서 ‘공공-민간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래리 에그런 어바인 시장은 “어바인은 복잡한 문제에 대해 항상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라며 “지역 가족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협력해 준 어바인 교육구, 어바인 컴퍼니, 잼보리 하우징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더 많은 주민이 장기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어바인 시, 어바인 교육구, 어바인 컴퍼니, 잼보리 하우징 코퍼레이션 등이 파트너십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방 매키니-벤토법(McKinney-Vento Act)에 따라 노숙 또는 주거 불안정을 겪는 것으로 가족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어바인 교육구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가족 중 교육구의 매키니-벤토 명단을 통해 시에 추천된 가구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주거지와 함께 자립을 돕는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 서비스에는 주거지 안내, 임대 유지 지원, 생활 기술 및 직업 훈련, 강화된 사례 관리 등이 포함된다.

참여 가족이 시장 가격의 일반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게 되면, 해당 주택은 다시 시에 반환되어 도움이 필요한 다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프로그램 출시 이후 아동 43명을 포함해 총 19가구(주민 71명)가 안정적인 주거지에 입주했다. 어바인 케어스 가족 주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ityofirvine.org/healthandwelln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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