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카시’는 5행 이내 시상 담아

2026-03-31 (화) 08:05:45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 미동부 한국 디카시인협 ‘뉴욕디카시’ 창간호 출판 기념회

▶ 내달10일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 뉴욕디카시공모전 입상자 시상식도

‘디카시’는 5행 이내 시상 담아

미동부한국디카시인협회 손정아(맨왼쪽부터) 부회장, 오광운 이사장, 황미광 회장, 김미선 서기, 이연숙 회계가 내달 10일 열리는 뉴욕디카시 창간호 출판 기념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미동부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황미광)가 오는 4월10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뉴욕디카시’ 창간호 출판 기념회를 연다.

미동부한국디카시인협회 관계자들은 30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회원 24명이 각자 집필한 디카시 72편이 수록되어 있는 뉴욕디카시 창간호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황미광 회장은 "뉴욕에 디카시라는 이름과 개념을 알린 지가 3년이 됐지만 여전히 디카시를 전파하는 일에는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며 "5행 이내에 시상을 담아내는 개념으로 한국에서 시작된 디카시는 이제 문학사전에 등재되고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디카시의 세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사명감을 갖고 뉴욕에서도 디카시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회원들이 참여한 창간호를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
내달 10일 오후 5시 시작되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이 '세계의 중심에서 꽃 핀 디카시'를 제목으로 강연회가 마련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 뉴욕디카시공모전 입상자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제1회 뉴욕디카시공모전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이메일(dicapoems2026@gmail.com)로 작품사진, 제목, 5행 이내의 시 3편, 개인연락처 등을 기재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와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대상(1명) 입상자에게는 상금 600달러가 증정되며, 최우수상(1명) 400달러, 우수상(1명) 200달러, 장려상(3명) 각 100달러가 주어진다.

▶문의 347-739-6502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