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를 것이다.
나는 너무 행복하면 눈을 감는다.
이 행복이 달아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간절함 때문이다.
나는 너무 사랑하면 입을 다문다.
한 번 불러 버리면 다시는 그 말과 똑같은 느낌으로는
부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조진국의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중에서 -
때로 진한 행복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게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라는 두려움도 느낍니다.
그런 행복감을 느낄 때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습니다.
행복을 가슴속에 꼭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
쉽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바라볼 뿐입니다.
그 사랑을 가슴속에 아껴두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말보다 가슴에 전해지는 떨림입니다.
깊은 바다 속이 더 고요하듯, 감정은 깊을수록 더 고요해집니다.
지키고 아껴두는 마음은 때로 아픔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그 아픔은 사랑이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너무 아파 견디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것은 행복한 아픔, 사랑의 아픔입니다.
오늘의 사색
★깊은 행복, 깊은 사랑일수록 더 조용하고 더 아픈 법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는 행복과 떨리는 사랑을 떠올려 봅니다.★
※새벽 빛 편지(Dawn Light Letter)는 매주 월, 목요일 새벽 빛
편지 독자들에게 이메일로도 배달됩니다. 새벽 빛 편지를 받기
원하시면 Dream@DawnLightLetter.com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새벽 빛 편지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