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재정적자 해소 위해 긴축재정 돌입”

2026-03-27 (금) 07:32:3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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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다니 시장, 17억달러 이상 예산 절감 계획

지난달 1,270억달러 규모의 ‘2027 회계연도’ 뉴욕시 예비 예산안을 발표했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예산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맘다니 시장은 25일 “시 정부 산하 각 기관들의 17억달러 이상 예산 절감 계획이 취합됐다”며 “이 가운데 2억3,000달러를 즉각 승인,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긴축재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절감 계획은 지난 1월 맘다니 시장이 ‘행정명령 12호’를 통해 시 정부 산하 각 기관들에게 지시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청과 시 예산관리국은 각 기관들의 이번 예산 절감 계획을 ‘2027 회계연도’ 최종 예산안에 반영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즉각 승인된 예산 절감 계획은
▲시교육국: 사무용품, 장비 등 지출 통제로 2026 회계연도 2,750만달러 절감, 활용도 낮은 계약 종료로 2027 회계연도 3,030만달러 절감
▲노사관계오피스(OLR):직원 건강보험 플랜의 부양가족 자격 전면 감사로 2027 회계연도 1억달러 절감

▲뉴욕시 노인국: 컨설턴트 계약을 내부적으로 처리 2027 회계연도 41만1,000달러 절감
▲시장실 산하 비영리서비스오피스(MONS): 컨설턴트 예약을 없애 2026 회계연도 40만달러 절감

▲소방국(FDNY): 메디케이드 등 ‘환자 이송 없는 치료’ 청구를 통해 2027 회계연도 1,010만달러 절감
▲시위생국(DSNY): 활용도 낮은 업무 공간 재활용으로 2027 회계연도 19만4,000달러 절감

▲기경제개발공사(EDC): 마케팅 계약을 내부적으로 처리 2027 회계연도 62만6,000달러 절감 등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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