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난절 음악회, 뮤지컬 ‘기적’ 공연

2026-03-26 (목) 04:17:1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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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지구촌교회 내달 3일 본당에서

수난절 음악회, 뮤지컬 ‘기적’ 공연

박승진 담임목사(왼쪽)와 이성희 지휘자.

워싱턴 지구촌교회(담임목사 박승진)가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에 수난절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3일(금) 오후 7시30분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 본당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는 김미선 작곡의 ‘기적’으로 꾸며진다.

‘기적(The Miracle)’은 2014년에 나온 부활절 칸타타로 예수 그리스도가 공생애 동안 행했던 기적들과 주의 백성들을 구원으로 이끈 가장 큰 기적 ‘부활’을 다룬 작품이다. 이날 15명의 연기자와 워싱턴지구촌교회 연합찬양대, 오케스트라, 경배와 찬양부가 복음전도를 위해 힘을 합쳐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무대를 꾸민다. 지휘는 이성희, 피아노 반주는 이정은씨가 맡는다. 독창자로 소프라노 최신애,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이현재, 바리톤 박성태씨가 무대에 선다.


총 7개(우리를 구원할 자, 기적, 사랑 때문에, 겟세마네, 십자가, 주를 다시 볼 수 있다면, 부활 그 기적)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합창과 솔로, 연기, 내레이션이 조화를 이루며 “그분의 사랑이 바로 가장 큰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승진 담임목사는 “로마의 압제 속에서 메시아로 오신 예수의 삶과, 그 분이 베푸신 놀라운 기적들, 그리고 가장 위대한 기적인 부활의 은혜를 독창과 합창, 연극이 어우러진 공연을 마련했다. 고난주간 성금요일에 주님의 크신 위로와 소망,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460-16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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