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UAE·사우디·우크라 등 참여…구글·MS등 빅테크 동참

멜라니아 트럼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주도하는 아동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연합체의 첫 회의가 24일 미국에서 개최됐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함께 미래를 키워가기'(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글로벌 연합 창립 회의를 주재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우리 연합의 사명은 기술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합체는 인공지능(AI) 등 혁신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 정책 지원, 신기술 관련 입법 후원,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멜라니아 여사는 소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행사에 참석한 기술기업들을 거론하며 "이 공간은 탁월한 인적자원으로 가득 차 있다"며 "리더들은 이런 자원을 활용해 여러분의 자녀를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회의에 미국과 프랑스, 폴란드,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등 45개국 대표들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팔란티어, 구글 등 28개 기술기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지난해 10월 한국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멜라니아 여사가 호명한 참석국 명단에는 한국이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