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디카시’ 창간호 출판기념회

2026-03-24 (화) 07:52:0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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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1일 GMU·12일 김종회 교수 초청 특강

‘워싱턴디카시’ 창간호 출판기념회

신옥식 회장 김종회 교수

한국디카시인협회 워싱턴 지부(회장 신옥식)가 최근 펴낸 첫 동인지 ‘워싱턴디카詩’ 출판기념회와 김종회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4월11일(토) 오후 2시 조지 메이슨대학(GMU) 머튼홀에서 열릴 출판기념회에는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인 김종회 교수가 참석해 특강한다. 워싱턴지부 창립 1주년을 기념해 나온 창간호는 한영(韓英) 컬러로 36명의 회원이 각 2편씩, 총 72편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 교수는 ‘디카시의 세계화와 K-문학으로서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신옥식 회장은 “사진 이미지(영상)와 시어(詩語)가 만나 디카시가 나왔다. 디카시는 한국에서 출발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K-문학의 한 장르다. 아직은 문학의 변방 장르로 취급받지만 독창적 문학장르로 K-문학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다음날인 12일(일) 오후 2시에는 한인 커뮤니티센터 2충 강당에서 김종회 교수의 공개강좌 ‘인문학의 경제적 효율성’이 예정돼 있다. 인문학은 과연 우리 삶에 어떤 가치를 만드는가와 인문학의 깊이, 사회적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학평론가인 김종회 교수(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26년간 재직했으며, 현재 경남정보대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세계한글작가대회 집행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하며, 다수의 평론집과 산문집, 지난해 11월 발간한 ‘북창삼우’ 등 디카시집을 펴냈다.
양일간 행사 모두 참가비는 없다.
문의 (703)216-8956
(678)906-724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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