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와 교육과정 개설 추진

2026-03-23 (월) 07:13:2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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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말 업무협약…9월 개강

▶ 이혜숙 국제교육위원, 한인회에 후원금

뉴욕한인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와 교육과정 개설 추진

이혜숙(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뉴욕한인회 산하 국제교육위원회 위원(위원장 최승헌)이 지난 19일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에게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와 올해 9월 가을학기부터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이명석 회장은 “사이버한국외대와 구체적인 학위 내용을 확정한 후 4월 중 이사회 인준을 받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뉴욕한인회 산하 최승현 국제교육위원장(한국외대 교수)이 적극 추진, 합의가 거의 끝난 상태로 양 기관이 세계 중심도시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을 K-대학교육의 교두보로 삼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월1일 취임한 사이버한국외대 문휘창 총장은 취임사에서 “K-대학교육의 해외진출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월초부터 양 기관이 구체적인 협의를 지속해 왔다. 뉴욕한인회관이 사이버한국외대의 첫 해외 캠퍼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월말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7월말 문 총장 뉴욕방문, 뉴욕한인회관내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 미주센터’ 설치, 9월 중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 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은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이뤄지지만 대면 강의도 병행, 뉴욕한인회관에서 4년제 대학과정과 2년제 대학원 과정 및 비학위 과정(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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