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문화 체험 열기 대단해요”

2026-03-18 (수)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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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C어바인 세종학당

▶ 겨울학기 인기리에 마쳐
▶ 23일 봄학기 개강

“한국 문화 체험 열기 대단해요”

어바인 세종학당 겨울학기 수강생들이 자신이 그린 민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어 열기 식어갈 줄 몰라요”

한미문화센터(KAC) 어바인 세종학당은 10주간 동안 진행한 겨울학기 수강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바인 세종학당 측은 오는 23일(월)부터 시작되는 봄 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반을 늘이고 한국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학당 측은 “최근 KAC어바인 세종학당은 한국어 학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강생 규모가 부쩍 커지고 있다.”라며 “수강생 급증에 발맞춰 3월 23일 개강하는 봄학기 강좌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인 세종학당은 지난 겨울학기에 3주에 걸쳐서 3개 반으로 나누어서 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의 독특한 종교와 문화’ 수업은 백금선 교사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한국의 다양한 종교와 그 속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탐구하고 복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현정 교사가 지도한 ‘민화 족자 만들기’ 수업에서는 족자 예술에 담긴 한국인의 미학을 조명했다. 학생들은 민화의 자유로움과 예술 세계에 대해 배운 뒤,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와 성공을 기원하는 ‘어해도’를 그려 자신만의 족자를 완성했다.

문의 및 등록: 웹사이트: koreanamericancenter.org, (949) 337-07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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