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2026-03-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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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

▶ 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본보 4일자 A3면 보도)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한인사회와 국제사회가 인도적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계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와 성시화운동본부, KCMUSA 등 기독교 관련 단체들은 5일 오전 11시 LA 용수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방 촉구 결의문 발표와 함께 국제사회와 관련 기관에 전달될 청원 계획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북한에 12년째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 선교사가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호소한다. 한편 아르헨티나 시민단체는 이들을 ‘제4회 메이히데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문의 (213)352-6253 김학송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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