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라노 동계올림픽] 숏트랙 김길리 동메달… 한국 6번째

2026-02-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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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미터 재역전 3위 입상

▶ 남자계주 결승행 금 노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숏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숏트랙 여자 대표팀 대들보 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숏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남자 숏트랙 대표팀은 5,000m 계주 준결승을 통과했다. 임종언, 신동민, 이준서, 이정민이 출전한 한국은 준결승 2조에서 6분 52초 708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결승은 LA 시간 20일 오후 12시15분 열린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이후 한 번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6번째 경기에서 중국과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10-9로 역전승했다. 라운드로빈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제 스위스, 스웨덴, 캐나다와 경기를 남겼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숏트랙 김길리 동메달… 한국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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