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보다 2주 늦은 20일부터 뒤늦은 공지에 홍보부족 지적
뉴욕총영사관이 맨하탄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0일부터 신청사(101 E 56th St.)에서 민원실 업무를 정상 운영하기 시작했다.
뉴욕총영사관은 당초 1월 초부터 신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전 작업이 지연되면서 2주 가량 늦은 이번 주부터 정상화됐다.
뉴욕총영사관은 신청사의 1층 일부 공간과 2층 전체, 3층과 5층의 일부 공간을 사용한다. 민원실은 1층과 2층에 설치됐으며, 특히 1층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민원 업무공간이 마련됐다.
총영사관 측은 “민원 업무를 예약한 민원인들에게 신청사 이전에 대해 개별적으로 알리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영사관은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도 이같은 소식을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등 외부에 공지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방문객에게 자칫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 총영사관은 신청사에서 민원업무를 20일부터 시작했음에도 이를 공지하지 않다가, 해당 문제가 제기된 이후인 21일 오후에서야 청사이전 완료 및 민원업무 정상 운영 안내를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이와 관련 뉴욕총영사관이 지난해 7월부터 총영사 공석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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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