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안기민 신부 이임

2026-01-21 (수) 01:46:19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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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 돼야”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안기민 신부 이임

오는 27일 이임하는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의 안기민 신부가 18일 주일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에서 5년간 사목을 한 안기민 사도요한 주임신부가 이임한다.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의 안기민 신부는 지난 2021년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의 제10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한인교회 사목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안기민 신부는 “이민 한인사회 신자들의 고령화 추세를 고려할때 젊은이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젊은들과 함께 하는 희망의 공동체로 성장발전 시켜야 교회의 미래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주일 미사후 기자와 인터뷰를 한 안기만 신부는 떠날려니 ‘섭섭하다”면서 지금까지 “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공동체, 하느님 안에서 배려하는 공동체, 기도로 하나되는 공동체”를 사목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이루기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7일 귀국하는 안기민 신부의 춘천교구내 새 임지와 성 김대건 한인성당의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 김대건 한인성당에 후임 주임사제가 부임할때까지는 예수회 정홍철 신부가 임시로 사목을 한다.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는 25일 주일 미사시간에 안기민 신부오 감사와 석별의 인사를 나누는 송별미사를 봉헌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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