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망장로교회“ 영혼 구원 위해, 캐스트로 밸리로 이전”

2026-01-21 (수) 01:44:45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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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들의 신앙생활 편의도 고려

▶ 2월 1일 이전 첫 예배, ‘소망의 방주’ 되겠다

소망장로교회“ 영혼 구원 위해, 캐스트로 밸리로  이전”

델리시티의 소망장로교회가 캐스트로밸리로 이전하여 사용할 교회당

샌프란시스코지역 델리시티(Daly City) 에 있던 소망장로교회(담임 이재성 목사. 사진)가 이스트베이 캐스트로 밸리 (Castro Valley) 지역으로 예배처소를 이전한다.
소망장로교회“ 영혼 구원 위해, 캐스트로 밸리로  이전”

이재성 목사



소망장로교회는 지난 13년간 예배를 드려왔던 델리시티 지역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교회를 캐스트로 밸리지역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성 담임 목사는”1년 반 기도 끝에 내린 목회적 결단으로 델리시티에서의 13년 사역을 뒤로하고, 성도들의 신앙생활 편의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캐스트로 밸리(Castro Valley)로 예배 처소를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회 이전의 핵심은 ‘성도’와 ‘영혼 구원’이며 가장 결정적인 배경은 성도들을 향한 목회적 배려라고 밝혔다. 현재 소망장로교회 성도의 90%가 이스트베이와 산호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델리시티 교회는 거리상으로 성도들이 주중 예배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기에 큰 제약이 따랐다. 이재성 담임목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반 동안 간절히 기도하며 처소를 구해왔다.


이 목사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할 때, 성도들이 더 가깝고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명령이었다”며 이번 교회 이전의 본질적인 이유를 밝혔다.

소망장로교회에 2019년 8월에 부임한 이재성 목사는 부임직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 왔지만 그 시기에 기도를 통해 25명 정도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2024년 7월부터는 캐스트로 밸리 현지에서 매일 새벽 예배를 드리며 이전을 위한 영적 준비를 해왔었다. 소망장로교회의 새로운 비전은 이 지역에서 잃어버린 영혼과 상처 입은 영혼들을 포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단순히 장소를 옮기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소망의 방주'가 되겠다는 다짐을 제시했다.

소망장로교회가 이전하여 사용할 교회당은 미국 침례교회당(CV First Baptist Church)의 소예배실(204호)이다. 소망장로교회의 주일 예배 시간은 오전10시30분이다.

그리고 목요일에서 토요일 오전6시에는 새벽 예배도 드린다.

▲이전교회 주소 :18550 Redwood Road. Castro Valley, CA, 94546
CV First Baptist Church ((미국교회)
▲ 이전후 첫 예배:2026년 2월 1일 (주일) 오전10시 30분
▲연락처: 교회 전화 (510) 415 2266. 이메일: hopechurchsf@gmail.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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