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딘 서점, 이달말 마당 매장 폐점

2026-01-14 (수)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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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간 영업 마무리

LA 한인타운 6가와 웨스턴 애비뉴의 마당몰 3층에 위치한 알라딘 서점이 13년간의 영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폐점한다.

알라딘 서점 LA 마당몰점 매니저 알렉스씨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본사 직영점으로 본사 결정에 따라 오는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알라딘 측은 최근 지난 5년간 매장을 이용한 고객들의 등록된 이메일을 통해 폐점 사실을 공지했다.


폐점에 앞서 매장에서는 대규모 정리 세일이 진행 중이다. 세일 기간은 1월 12일부터 31일까지로, 매장 내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중고 서적은 물론 음반과 문구류 등 각종 굿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알렉스 매니저는 “새 책의 경우 이미 20~30% 할인된 가격표가 부착돼 있으며, 해당 가격에서 다시 5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LA 마당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상품은 파이널 세일로,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능하다.

한편 알라딘 측은 이메일 공지를 통해 “지난 13년 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많은 고민 끝에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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