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유엔이 8일 밝혔다.
유엔은 이날 공개한 세계경제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2025년(전망치 기준 2.8%) 대비 소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027년 들어서는 성장률이 2.9%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상호관세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활동은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관세 부과에 앞선 선주문과 재고축적, 견조한 소비, 통화정책 완화 및 안정적인 노동시장이 이를 뒷받침했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2.0%, 2027년에는 2.2% 반등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1.8%, 2027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