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크숍 통해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2026-01-08 (목) 10:16:29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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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주니어 봉사단, 1박 2일 동안

▶ 부모 간담회·청소년 소셜 활동·주제 발표 및 CPR 교육

워크숍 통해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주니어 봉사단이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에 노력을 더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서청진, 교장 박지윤)는 지난 1월 2일부터 3일까지 ‘2026 주니어 봉사단 전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정창미 봉사단 단장을 비롯해 학교 서청진 이사장, 박지윤 교장 및 학부모 김현주씨와 주니어 봉사단원 11명이 참석하여 차세대 한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워크숍을 통해 한글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인 주니어 봉사단원들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 등 실질적인 봉사 역량을 강화에 매진했다.

워크숍 첫날 봉사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봉사단장은 학교 이사회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봉사단의 운영 방향과 활동 취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통해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봉사단 학생들은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 활동과 소그룹 중심의 팀 향상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형성했다. 이들은 한국학교 소속 봉사단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한국’을 주제로 한 조별 발표를 택해 한국 문화, 역사, 정체성 등을 조원들과 함께 제작해 발표를 진행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실제 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 전문적인 CPR(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북가주 간호사협회 노성순 회장과 김정운 봉사부장의 지도 아래 미 전역에서 공인된 HSI(Health & Safety Institute) 인증 과정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글학교 교사들과 주니어 봉사단원들은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안전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학교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공동체적 책임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창미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주니어봉사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이 서로 연결되고, 한국학교 봉사단원으로서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함께 키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봉사, 공동체 가치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청진 이사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에서 한국학교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후배들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윤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 지식까지 갖춘 전문적인 봉사자로 거듭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으로 봉사단원들은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보호자와의 소통, 청소년 리더십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그리고 안전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성장 프로그램을 습득했으며, 습득한 안전 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오는 봄학기부터 각 학급 및 방과후 교육인 사물놀이, 사이언스랩, 북클럽 등에서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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